▲<배수연의 전망대> 난리난 금융시장…채권을 알아야 해법도 보인다

난리(亂離)의 사전적 풀이는 전쟁이나 병란이다. 분쟁, 재해 따위로 세상이 소란하고 질서가 어지러워진 상태를 일컫는 말로 확장돼 사용되기도 한다. 전쟁이 일어나도 '난리가 났다'고 하고 쓰나미 등 대형 재난사고에도 '난리가 났다'는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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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4월 중순에 美 실업률 20%로 치솟을 것"

미국 연방정부가 전폭적으로 주 정부와 지방을 지원하지 않으면 대공황 때처럼 끔찍한 대량 실업을 겪을 것이라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경고했다. 크루그먼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대공황 당시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출 삭감이(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경제회복을 지연시켰던 주요 요인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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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크레디트 여전히 부진…언론만 '풀렸다' 되풀이"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은 회사채 시장이 여전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경제 매체들이 이번주에 (회사채 시장의 경색이) '풀렸다'고 계속 보도하는 데 과연 그런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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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스프레드 정점 찍었나…추가 확대 제한

테드스프레드(TED spread)가 정점을 찍었는지 여부에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 130bp 수준 아래로 내려서는 등 추가 확대가제한되고 있어서다.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하는 테드스프레드(화면번호 6555·사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테드스프레드는 129.078b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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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참혹한 시기' 진입

이번 주(6~10일) 뉴욕 채권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경제 충격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참혹한(horrendous)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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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EU 노동시장 붕괴…3천만명 일자리 잃을 듯"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유럽연합(EU)에서 실직자가 급증해 노동시장이 붕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여러 조기 증거들이 EU내 실직자의 드라마틱한 증가를 시사하고 있다며, 각종 봉쇄조치로 인해 3천만명이 일자리를 잃거나 일을 쉴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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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원유 싸움에서 관세 사용 안 해도 될 것"(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가가 계속 이대로라면 수입 원유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면서도 "원유 싸움에서 관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벌이는 유가 전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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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코로나 재검 위해 입원…파운드 하락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를 위해 입원했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6일 오전 6시 17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300달러(0.24%) 하락한 1.223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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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백신 개발 전에도 경제 많은 부문 재개될 수 있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미국인들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면서도 경제의 많은 부문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국 백신을 얻게 될 것이다. 심지어 그전에라도 우리가 옳은 것을 한다면 경제의 상당 부분을 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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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가장 힘든 한 주"…달러 강세 지속 예상

이번 주(6일~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가 가장 힘든 주가 될 것이라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더 가팔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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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아시아 시장에서 10% 이상 하락 출발(상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10% 이상 하락세로 출발했다. 6일 오전 7시 19분 현재 WTI 5월물 가격은 전장 뉴욕 대비 2.39달러(8.43%) 하락한 25.95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 10% 이상 하락한 25.28달러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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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이르면 7일 긴급사태 선언…달러-엔 보합

일본 정부가 이르면 7일(이하 현지시간) 긴급사태를 선언할 수 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날 요미우리 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이나 혹은 그 이전에 긴급 사태 선언을 발표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자문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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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 코로나 사망자수 감소는 긍정적 신호"(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주의 신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줄었다는 소식은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팀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상황을 언급하며, "아마도, 그것은 긍정적 신호(good sign)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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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 선물, 코로나 악화에도 상승 출발…1.32%↑(상보)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1% 넘게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7시 5분 현재 E-미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1.27% 오른 2,514.25를 기록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1.51% 상승한 7,636.25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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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연은 총재 "美 실업률 32% 이르겠지만 자유낙하는 아냐"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실업률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럼에도 '자유 낙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불러드 총재는 5일(현지시각) 미국 CBS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급증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을 돕는다는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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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트홀드 "올해 경제 붕괴, 대공황과 달라"

투자회사 로이트홀드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올해의 경제 붕괴가 대공황과 같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폴슨 전략가는 "사람들은 포효하는 1920년대에 하늘 높은 줄 몰랐었다"며 "당시 생겼던 과잉이 조정받는 차원에서 대공황이 시작됐는데 현재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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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긴급사태 선포 앞두고 상승

일본 증시 주요 지수는 정부의 긴급사태 선포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33포인트(0.85%) 오른 17,971.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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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코로나 글로벌 동향·경기부양책 주시

이번 주 (6~10일)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추세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주시하면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증시 역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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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세계 경제, 2차 대공황 위험에 직면"

국제사회가 대공황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인민은행이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 국제부서의 주쥔 주임은 지난주 한 언론을 통해 "전염병이 계속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대공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금융위험이 발생하면서 실물 경제 악화는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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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시애틀 공장 폐쇄 무기한 연장…직원 100명 이상 확진

보잉이 시애틀 지역의 항공기 제조공장의 폐쇄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며 보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때문에 "추가적인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애틀 지역의 공장 폐쇄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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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주가 아직 너무 높아…코로나 잡기 전까지 더 하락"

미국 증시에 대한 최악의 매도세가 끝났다고 단정 짓기는 섣부르다고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가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최근 고객노트에서 "주가 반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고 보는 정책 지원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반등이) 너무 이르며 주식시장의 레벨과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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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버크셔, 5천억원 규모 델타·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 매각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약 3억9천만달러(약 4천800억원) 규모의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을 매각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공시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두 업체의 주가는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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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행도 코로나19 충격…부실채권 압박에 마진 저하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올해 중국 은행들이 자산의 질뿐 아니라 이익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중국 은행들도 올해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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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 "회계 부정 루이싱 커피, 상장 폐지 위기"

대대적인 회계 부정으로 주가가 폭락한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 커피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를 맞았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시장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루이싱 커피는 지난해 2~4분기 매출액이 22억 위안(약 3천800억 원) 부풀려진 것으로 회사가 밝히면서 지난주 주가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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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레노버 계열 LCFC "코로나19 특수로 지난달 기록적 매출"

중국 레노버 계열 컴퓨터 메이커 LCFC 일렉트로닉스 테크닉스가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보도했다. 신화가 5일 전한 바로는 LCFC는 지난달 컴퓨터 판매가 많이 늘어나면서, 월 매출이 기록적인 100억 위안(약 1조7천400억 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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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의료용 안면 가리개 디자인해 위탁 생산 시작"

애플은 의료용 안면 가리개를 디자인해 하청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쿡은 5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지난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소재 병원에 첫 번째 공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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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유료 뮤직 앱 죽스, 아프리카 인구 대국 본격 공략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유료 뮤직 앱 죽스(Joox)가 아프리카 인구 대국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텐센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그룹의 포수 융 전무는 외신이 6일 인용한 회견에서 죽스의 서남아 성공을 아프리카에서도 재현시키길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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