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출신청이 몰려 업무량이 폭증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에 지원인력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신보 업무 이해도가 높은 직원을 중심으로 33명을 차출했다.

지원인력 가운데 10명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우선 배치했고 울산신용보증재단과는 인력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상담사 역할을 수행할 신속지원반 6명을 구성해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에 상주하도록 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대출 지원 후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역신보에 지원 가능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세와 코로나19 관련 대출 신청 추이에 따라 지원 인력 충원과 교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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