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관련해 KB증권에 대한 서면검사에 나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KB증권에 서면검사를 시작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 관련 손실 여부를 알고도 불완전판매했는지와 이 과정에서 내부통제가 적절히 작동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과 관련 KB증권에 대해 검사를 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두번째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