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증시 분위기가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아타캐피털의 앨런 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고점을 찍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도 감산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시장 분위기를 더 북돋워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부문이 혜택을 받게 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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