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JP모건이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부양책으로 인해 유럽의 회사채 부도 곡선이 정점에서 평평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정책과 전반적으로 강한 신용등급이 합쳐져 올해 부도율은 6%로 제한될 것"이라면서 "이는 2009년의 7%보다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JP모건은 "이는 현재 경제 붕괴의 정도를 고려할 때 긍정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악성채권비율(신용스프레드 1,000bp 이상)는 지난달 35%까지 치솟은 후 현재 26%까지 하락했다"면서 "다만 이는 여전히 2월 말 6%보다 크게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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