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크레디스위스가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3.5%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레디스위스는 "올해 2분기 미국의 GDP는 33.5% 위축되고 올해 전체로는 5.3% 위축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간 GDP인 -2.8%보다 두 배 이상 위축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우존스는 이와 같은 전망은 크레디스위스의 새로운 집계 방식에 따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을 더 빠르게 잡아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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