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우간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9%에서 8%로 10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고 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최대 커피 수출국인 우간다의 기준금리는 10년 전 수준으로 내려가게 됐다.

우간다 중앙은행의 에마뉘엘 투무시메-무테빌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세계 공급망 지장과 여행 제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 등으로 인해 경제 활동에 심각한 위축을 가져왔고 갑작스러운 수요 감소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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