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한국은행은 84일 만기 외화대출 경쟁입찰의 최저응찰금리를 연 0.33%로, 8일물 최저응찰금리를 0.30%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만기물의 OIS(Overnight Index Swap) 금리에서 25bp를 더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 6일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체결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85억 달러 규모의 두 번째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공지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외화대출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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