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저지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치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머피 주지사는 "판단하기 이를 수 있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숫자의 커브가 평탄화하는 작은 신호들이 계속 보인다"며 "이것은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주는 이날 오후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1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천명 이상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숫자는 3천663명에 달하며 5일 신규 숫자보다 조금 더 늘었으나, 지난 4일 수치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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