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코스피는 오후 상승폭을 줄이며 1,800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7일 코스피는 오후 1시 18분 전 거래일 대비 9.97포인트(0.56%) 상승한 1,801.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에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1,791.92까지 내려오는 등 1,8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0.81달러(3.11%) 상승한 26.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천3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61억원, 3천3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0.82%, 2.05%씩 올랐다.

네이버와 셀트리온은 2.60%, 0.48%씩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포인트(0.14%) 상승한 598.05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80원 하락한 1,2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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