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영국 정부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인공호흡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존슨 총리가 산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존슨 총리가 폐렴 진단을 받은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밤 존슨 총리의 상태가 안정적이었으며, 심리 상태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슨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 입원했고, 전일에는 상태가 악화해 중환자실(ICU)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아직 ICU에 머물러 있다고 부연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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