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8조 엔 경제 부양 대책 승인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1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 부양 패키지를 발표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 내각은 코로나19에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을 구제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패키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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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월 소기업 낙관지수 96.4…월간 최대 감소

지난 3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락했다. 7일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6.4로, 전월의 104.5에서 8.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월간 기준으로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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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월 외환보유액 급감…17개월래 최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란을 겪으며 3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7개월 이내 최저치로 급감했다. 7일 중국 인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전달 3조1천70억 달러에서 3조610억 달러로 줄었다.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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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글로벌 주가 랠리에 하락

미 국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 기대 속에서 글로벌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여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30분(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7.2bp 상승한 0.7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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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코로나19 둔화 기대에 강세 되돌림…위험통화 강세

달러 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에 최근 강세를 되돌리며 큰 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30분(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96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154엔보다 0.194엔(0.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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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채용공고 698만2천 명…전월비 감소(상보)

지난 2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감소했다. 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채용공고는 688만2천 명으로, 지난 1월의 701만2천 명에서 감소했다. 지난 1월 채용공고는 당초 696만3천 명으로 발표됐던 데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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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美 모기지 지불유예 신청 급증

4월 주택담보대출 상환일이 아직 남았지만, 정부의 모기지 지불유예 프로그램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CNBC가 7일 보도했다. 모기지 은행 협회에 따르면 지불유예(Forbearance) 요청은 지난달 2일 주간부터 16일 주간까지 1천270% 늘었다. 16일 주간부터 30일 주간까지는 또다시 1천896%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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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기관투자자 절반 저점 아직…약세장 지속 전망"

시장이 3월 저점에서 랠리를 펼쳐왔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여전히 이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1천800명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50%는 저점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75%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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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채권 발행 성공…위험투자 온기

인도네시아가 50년 만기를 포함해 43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하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전일 10년 6개월, 30년 6개월, 50년 만기의 채권을 매각했다. 각각 16억5천만 달러, 10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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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 연말까지 산유량 13% 감소 전망"…사우디·러시아 설득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연말까지 13% 줄어들 것이라는 정부 예상 수치를 토대로 백악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설득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유가 전쟁을 끝내도록 설득하는 데 백악관은 정부 감산 수치를 쓰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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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2분기 미 성장률 38% 위축 가능성 높아"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30% 이상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버냉키 전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행사에서 "2분기 GDP가 38%나 그 이상 위축되고, 이와 비슷하게 극적인 수치의 실업률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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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코로나19 둔화 기대에 강세 되돌림

달러 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에 최근 강세를 되돌리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75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154엔보다 0.399엔(0.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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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연준과 레포 거래로 600억 달러 유동성 라인 확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레포(Repo) 거래를 통해 60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크레디트라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와르지요 총재는 7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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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총리 안정적…인공호흡기는 사용 안 해"

영국 정부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인공호흡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존슨 총리가 산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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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정점 통과 기대 상승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며 큰 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1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1.38포인트(2.87%) 상승한 23,331.3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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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미 경제 4~8주 후 재개 가능…50년 국채 발행보다 20년 집중"(상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 경제가 4주에서 8주 후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의료상의 결정을 내릴 사람은 보건 관련 사람들"이라면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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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최대 731명 증가…입원율은 둔화 신호"(종합)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7일 브리핑에서 전일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7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하루 사망자 중 가장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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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상원 대표 "소기업 대출 추가 지원안 목요일 표결 원해"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소기업 대출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오는 목요일 표결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7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맥코넬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협력할 것"이라면서 급여보호프로그램(PPP)에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오는 목요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나 구두투표(voice vote)로 가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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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각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담보 조건 완화…그리스 국채도 포함

유럽중앙은행(ECB)이 각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담보 조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리스 국채도 담보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ECB는 성명을 통해 각종 대출 프로그램에서 그리스 국채 등을 포함한 더 다양한 채권을 담보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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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므누신 "소기업 대출 2천500억 달러 추가 요청"…목요일 표결 전망(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에 대해 2천500억 달러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7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과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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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소비자신용 6.4% 증가…월가 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신용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일 미국의 2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달 대비 223억 달러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연율로는 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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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산유국 감산 불확실성 지속 9.4% 폭락

뉴욕 유가는 전 세계 주요 산유국의 공동감산 합의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큰 폭 하락했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45달러(9.4%) 폭락한 23.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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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美 정부, 전시 채권 발행해야"

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전시 채권(war bond)을 발행해야 한다고 CNBC의 론 인사나 선임 기자가 기고를 통해 주장했다. 인사나 기자는 "나의 동료인 짐 크래머는 전날 아침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게 1조달러 규모의 30년물 전시 채권을 발생할 것을 제안했고 커들로 위원장은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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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트럼프, 미 경제 일부 재개 고려 중"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셧다운 상태인 미국 경제의 일부분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7일 폭스비즈니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일부를 어떻게 다시 열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면서 "뉴욕과 같은 곳은 매우 걱정되는 지역이지만, 걱정되지 않는 다른 지역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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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증시 반등 쇼크 이후 움직임 불과…거래량 수반 안돼"

씨티그룹은 이번 주 세계 증시가 반등하지만, 쇼크 이후의 움직임에 지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의 지미 콘웨이 이사는 "이번 랠리에는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았고, 사태가 종식됐다는 어떤 보장도 없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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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코로나19 희망 따른 증시 강세에 0.6% 하락

뉴욕 금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증가세가 정점을 찍고 내려온다는 기대에 세계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 0.6% 하락했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20달러(0.6%) 하락한 1.683.7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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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유로존, 공동 경제 대응 나선다면 유로화 더 오를 것"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경제 대응을 발표한다면 유로화가 달러 대비 더 오를 것이라고 7일 ING가 분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전략가들은 "달러 약세로 인해 유로-달러는 반등하고 있다"면서 "유로화 강세론자들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는 촉매제를 제공해 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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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소기업 섹터, 코로나19에 특히 취약"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소기업 섹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특히 취약하다고 우려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9년 말 기준으로 매출이 모두 사라진다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수준의 현금을 보유한 소기업은 탄탄한 20% 정도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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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코로나19 안정 기대·입찰 부진에 하락

미 국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10년물 국채 입찰도 부진해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6.0bp 상승한 0.7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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