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은행(BOJ)은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과 관련, "일부 업무를 축소할 것"이라면서도 "중앙은행으로서 필수적인 조치는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8일 성명을 통해 "중앙과 지방 정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중앙은행으로서 시장 안정을 확보하는 조치는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일 도쿄도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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