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임직원에 보낸 서한에서 다음 달 4일이면 모든 미국 생산시설이 정상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하에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불가능하거나 필수 업무를 할당받지 못한 인력도 일시 해고 대상이다.
임금은 미국 내 근로자의 경우 직급이 부사장 이상인 임원은 30%, 디렉터 이상은 20%, 그 외 직원은 10% 삭감된다. 미국 외 임직원은 해당 지역 법에 맞춰 임금이 삭감된다.
임금 삭감 조치는 2분기 말까지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다음 주 13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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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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