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시대에 대비됐나… 美 GDP 22조$ vs 연준 대차대조표 11조$

이제부터는 인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진단이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각국이 유동성을 너무 많이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저유가 등으로 체감하지 못하지만 지금이 원유 등 각종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1969년 이후 상황과 너무 닮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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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기업지원 프로그램 아직 설계단계"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직 설계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어떻게 기업과 은행 모두에 적용될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처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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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韓 6개 증권사 신용등급 강등 검토…코로나로 수익성 약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6개 증권사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8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등급 하향 조정 검토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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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증시, 하방 위험 크다…흥분해선 안 돼"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최근의 랠리에도 더욱 큰 하방 위험에 놓여있어 과도하게 열정적일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전략가는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2,000선에 대한 하방 위험 측면에서 약간의 비대칭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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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당국 "가을에는 학교 다시 열 수 있을 것"

미국 보건 당국이 가을에는 미국 학교가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예상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을이 되면 현 상황을 충분히 통제하는 등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전적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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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금리채, 경제 위기에도 듀레이션 늘어나는 이유

미국 고금리채(정크본드) 시장이 이례적인 상황을 전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듀레이션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고금리채권의 듀레이션이 늘어나고 있으며, 계속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진단도 확산하고 있다. 듀레이션이 길어질 경우 향후 금리 반등 국면에서 회복 동력은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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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CC'로 상향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아르헨티나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IDR)을 '제한적 디폴트(RD)'에서 'CC'로 상향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RD로 강등한 지 하루 만에 이전 등급으로 상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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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우 고통스러운 주간이지만 희망의 빛 보인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희망의 빛이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희망의 빛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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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기업들 구제금융 여부 공개해야

제이 클레이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상장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 구제금융(bailout) 지원을 요청할지 여부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클레이튼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이번 코로나가 기업들의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하며 필요한 자금의 규모가 얼마인지와 같은 정보에 목말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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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채금리, 10여년만에 처음으로 獨금리 웃돌아

스위스 국채금리가 독일 국채금리를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웃돌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9일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는 -0.27%였으며,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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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최악은 지났다…증시에 진입해야"

'최악의 순간'은 지나갔다며 위험 자산이 몇 년 내 가장 매력적인 수준에 놓인 만큼 뛰어들어야 한다고 모건스탠리가 주장했다. 7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나려면 아직 한참 멀었겠지만, 주식과 관련한 최악의 순간은 지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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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월 경상수지 3.16조엔 흑자…예상치 상회(상보)

일본의 지난 2월 경상수지가 3조1천690억엔 흑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조650억엔을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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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소뱅크 "증시, 경제 정상화 얼마나 걸릴지에 무방비"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정상화에 얼마만큼의 시일이 소요될지에 대해 준비가 안 됐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삭소뱅크의 스틴 야콥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낙관론은 시기상조일 수 있고, 투자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 여파를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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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산유국 감산 협상 기대에 4.5%↑(상보)

8일 아시아장 거래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6분 현재 WTI 5월물 가격은 뉴욕 전장 대비 배럴당 1.07달러(4.53%) 오른 24.7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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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긴급 경제대책에도 약세

일본 증시 주요 지수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속 투자자 불안감이 커진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29포인트(0.39%) 하락한 18,876.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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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 "이번 주 원유 감산 합의, 별 도움 안 된다"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주요 산유국이 원유 감산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감산이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일 미 CNBC에 따르면 비얀 쉴드롭 SEB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감산 협상을 낙관하지 않는다며 합의가 타결돼도 "그다지 꼭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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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中 소비자들…여행·화장품 소비 급증세 보여

중국의 소비자들이 다시 쇼핑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되면서 전례 없는 봉쇄조치가 풀리자 소비를 통해 시의적절하게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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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글로벌 침체 속 2분기 경기 반등할까…회복 강도가 관건

글로벌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경제는 2분기부터 반등할 수 있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경제는 1분기에 지난 1976년 문화대혁명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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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항공, 채권단에 상환연장 요청 예정…코로나19 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 및 여행업계가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중국 하이난 항공이 이번 주 채권단을 만나 상환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상하이 청산소에 따르면 HNA그룹 소속인 하이난 항공은 7억5천만 위안(한화 약 1천295억 원) 규모의 270일 만기 채권을 보유한 채권단과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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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트럼프 행정부, 中에 민항기 엔진 판매 승인"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민항기 엔진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GE 대변인은 7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중국이 자체 개발한 중형 민항기 C919에 GE가 프랑스와 공동 개발한 엔진을 판매하도록 미정부가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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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상회의 플랫폼 줌 사용 금지 공식화

중국계 미국인이 미국에서 출범시킨 화상회의 전문 플랫폼 줌이 보안 시비에 휘말리면서 대만 정부가 사용 금지를 공식화했다. 외신이 전한 바로는 대만 정부 대변인은 7일 성명에서 "정부 기관들이 화상 회의할때 보안 우려가 있는 줌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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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사 사이트 비취급 품목 직배 서비스 중단"

아마존이 자사 전자상거래에서 취급하지 않는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아마존은 자사와 거래하는 운송회사들에 보낸 서한에서 '아마존 시핑' 서비스를 오는 6월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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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사용자, 시장 기대 이상 증가..주가 급등

이미지 공유-검색 스크랩 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가 시장 기대 이상으로 유저가 늘어나면서 7일(이하 현지 시각) 주식이 급등했다. 외신 집계에 의하면 핀터레스트의 월간 액티브 유저는 지난 1분기 3억6천500만~3억6천700만 명으로, 시장이 예상한 3억4천500만 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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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에어비앤비 10억 弗 차입 조건 매우 빡빡"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지난 6일 발표한 10억 달러 차입의 조건이 매우 빡빡한 것으로 전해져 코로나19 충격이 상당히 심각함을 거듭 뒷받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입 이자가 매우 높다면서, 리보 금리에 10% 더하기로 합의됐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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