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1년 구간이 오르고 나머지 구간이 하락해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올라 0.910%를 나타냈다.

3년은 2.3bp 내렸고, 5년은 4.5bp 하락했다. 7년은 4.8bp 떨어졌고, 10년은 5.5bp 내려 1.095%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단기 IRS 금리는 그동안의 강세를 일부 되돌린 측면이 있다"며 "장기 IRS 금리는 국채선물에 연동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IRS는 청산 거래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중단기 구간에서 오르고, 장기구간은 하락했다.

1년은 4.5bp 올라 마이너스(-) 0.03%를 기록했다. 3년은 1.5bp 올랐고,5년, 7년은 보합했다.

10년은 2.0bp 내려 0.22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좁혀졌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5bp 올라 마이너스(-) 111.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