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출을 독려하기 위해 웰스파고의 자산 한도를 일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웰스파고의 자산 성장 제한을 일시적이고 소폭 조정해 중소기업에 추가 대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광범위한 컴플라이언스 위반 결과로 2년 이상 동안 대차대조표 확대에 제약을 받아 왔다. 연준은 2018년 2월 웰스파고에 자산 제한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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