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에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포기 소식이 더해지면서 큰 폭 상승했다.

8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8.67포인트(3.57%) 급등한 23,462.5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3.08포인트(3.5%) 오른 2,752.49 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65포인트(2.58%) 상승한 8,090.9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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