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SGA의 올리비아 엔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매도세에 따른 저렴한 주가는 매수 기회가 아니다"라면서 "대차대조표가 약해졌고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주가가 싸진 데 따른 이득이 상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엔겔 CIO는 "다양화한 금융, 제약 그리고 보험 등 세 가지 섹터에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업종은 더 저렴하지만,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한 종목으로의 이동은 이미 비싼 종목을 더 비싸게 했다"면서 "이 중에서 무선 텔레콤 섹터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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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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