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중도사퇴'에 안도…미 다우지수 3.4% 상승
미국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3%대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별달리 진전된 조짐이 없었지만,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거운동을 중단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9008900072?section=news

-미 연준 'V자형 경기회복' 의구심…상당기간 제로금리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파격 인하하면서 상당한 경각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지난달 3일 및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지속성과 심각성이 미국 경제에 중대한 하강 위험을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9007300072?section=news

-美 파우치 "이번주 이후 코로나19 사망자 반전 예상…예상보다 적을 것"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8일 이번 주 이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당초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23

-시카고 연은 총재 "경제 최선의 시나리오에도 위기 이전보다 약할 것"(상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선의 시나리오에도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전보다 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이 실시한 전화 강연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27

-美 민주당, 5천억달러 코로나19 긴급 추가 지원책 촉구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적어도 5천억달러 규모의 긴급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지원책을 촉구했다고 8일 CNBC가 보도했다.
이날 펠로시 의장과 슈머 대표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추가로 2천500억달러가 소기업 및 지역 대출업자들에게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16

-WSJ "트럼프, 원유 가격 통제 위해 관세 고려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원유 회사 임원들과 정책당국자들과 대화를 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와 마찬가지로 수입산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33

-독일 재무장관 "코로나본드는 반대…ESM 등 합의 근접"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유로존의 공동채권 발행에는 반대지만, 유럽안정화기구(ESM)를 통한 지원 등은 합의에 근접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부활절 전에 회원국들이 합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13

-하워드 막스 "방어 그만둬야 할 때…좋은 가치 발견하면 사야"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투자자들에게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라고 조언했던 월가의 유명 투자자가 이제 방어할 시간은 끝났다는 의견을 내놨다.
8일 CNBC에 따르면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 메모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진화함에 따라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라고 주장할 여러 조건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12

-중국서 코로나19 첫 발병 100일…WHO, 대응에 자화자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에서 처음 발병 보고된 지 100일을 맞는다.
그간 180여개국에서 1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8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WHO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자화자찬하기에 바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9004000088?section=news

-이탈리아 5월초 이동제한 해제 가능성…"국가 엔진 곧 가동해야"(종합)
2단계 해법론 부상…부활절 직후 생산활동부터 제한적 재개할 수도
휴교령은 9월까지 연장 검토…10일 또는 11일 내각회의서 결정할듯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8167651109?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