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융정보 플랫폼 핀다가 전세자금 대출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세 대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3개의 보증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표적링 전세자금 대출을 다룬다. 동일한 상품에서도 세부 조건별로 30여개로 분리해 추천 상품별 최대한도와 금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출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와 온라인 발급처를 알려주고, 체크리스트도 제공해준다. 불필요한 발품을 줄여줘 이전까지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창구 방문이 통상 5회 이상이었다면, 전세대출 가이드를 활용하면 3회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비회원으로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카카오톡으로 개별 전달된다.

핀다는 해당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참여자 중 앱 회원가입을 진행한 고객에게 100% CU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의 전세대출 가이드를 통해 어렵고 복잡했던 전세대출 신청 과정이 보다 편리하고 손쉬워졌으면 좋겠다"며 "각자에게 제일 좋은 혜택으로 전세대출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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