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DB손해보험은 펫테크 스타트업 '핏펫'과 펫보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펫테크는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정보기술(IT)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핏펫은 바이오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 기능성 자체브랜드(PB) 제품을 판매하고 반려동물 플랫폼 핏펫몰을 운영한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DB손해보험은 핏펫이 개발한 펫테크 제품과 반려동물 질병 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펫보험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과 핏펫이 MOU를 체결하는 모습. 사진 D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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