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기업의 자금조달 압박이 심해졌다고 진단했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BOJ에서 열린 분기 간담회에서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수출과 생산, 국내외 수요의 급감으로 이어지며 일본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2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