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더치셸 등 유럽정유사 지분 매입… WTI 4%↑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100억달러규모에 이르는 유럽 정유사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과 유가 하락으로 시장이 위축된 탓에 정유사 지분이 저평가된 데 따라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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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개사 사장이 2명의 10대 자녀와 재택근무하는 법

브라운 해이스 스티븐이라는 뉴욕 소재 부동산 중개회사의 대표(CEO)인 베스 프리드먼(사진)은 지난달 21일부터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있는 집에서 대행사와 가상 투어를 하는 등 재택근무 중이다. 방 3개짜리 아파트에서 14살난 아들과 17살이 된 딸 등 자녀 두명도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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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으로 본 미국 경제는 벌써 '대침체'…EU는 더 심각

최근 3주간 전력 사용 데이터(사진)만 봐도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대침체만큼이나 위축됐다. 전력 사용량으로 본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대침체 이후 가장 빠르게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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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외화조달 여건 여전히 불확실…유동성 확보 주안점 둬야"

글로벌 크레딧 시장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그동안 대기 중이었던 많은 국내 기업들이 외화 조달에 나설 전망이지만 제반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고 국제금융센터가 8일 평가했다. 국금센터는 "3월 이후 극심한 불안 장세를 보였던 글로벌 크레딧 시장이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최근 신규 발행이 급증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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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증시, 바닥 쳤다는 중요한 신호 나왔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바닥을 형성했다는 중요한 신호가 나왔다고 마켓워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대형 기업 대상의 '러셀 1000' 지수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수익이 나빴던 5분위의 주식들은 같은 기간 가장 수익이 좋은 5분위 주식을 이번 주 이틀 동안 약 12%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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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연준, BB등급이라면 정크본드 매입할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채권(정크본드) 시장에 개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UBS는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연준이 정크본드를 매입한다면 대차대조표의 회복력이 가장 강한 BB등급의 기업이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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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기업 자금 압박 심화…불확실성 매우 크다"(상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기업의 자금조달 압박이 심해졌다고 진단했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BOJ에서 열린 분기 간담회에서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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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석유 "OPEC+, 1천만~1천500만 배럴 감산 목표"

칼리드 알리 알-파델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1천만~1천500만 배럴가량의 감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각) 쿠웨이트 일간 신문 알-라이에 따르면 알-파델 장관은 해당 매체와인터뷰에서 "지난 몇주간 계속된 논의를 통해, 유가 추가 하락을 막고 시장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우리 목표는 전 세계 1억 배럴가량의 생산량 중에서 하루 1천만~1천500만 배럴가량의 대규모 감산에 합의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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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재개하려면 바이러스 하강 추세여야(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를 재개하려면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제를 "아주 멋지게 재개하게 된다면 좋을 것이다"며 그러나 그 전에 "바이러스가 줄어드는 추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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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설문 "美 실업률 6월에 13%까지 오를 듯"

올해 6월 미국의 실업률이 13%까지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저널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올해 6월에 13%까지 오른 후 12월에는 10%대를 기록해 올해 두 자릿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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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스트 "아르헨티나, 한두 달 내 디폴트"

애머스트 피어폰트 증권은 아르헨티나가 한두 달 내에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머스트 증권은 채권단과 아르헨티나 당국 간의 채무조정 협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을 빚으면서 아르헨티나가 한두 달 내 디폴트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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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코로나19 지침 완화…무증상 필수 인력 업무 복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자체 격리 지침을 일부 완화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CDC는 코로나19 감염자나 의심 환자에 노출됐더라도 무증상인 필수 근로자들에 대해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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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코로나 환자 급증에 약세

일본 증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쏟아진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25포인트(0.41%) 하락한 19,273.9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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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합의 약속 안 지켜…지식재산권 이행방안 발표 지연

중국이 미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통해 당초 4월 초 지식재산권 실행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아직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지만 농산물 구매나 시장접근성 문제에서 진전을 보이는 것에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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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中루이싱커피, 나스닥서 주식거래 중단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의 나스닥 주식거래가 지난 7일(미국시간) 오전부터 중단된 상태라고 CN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체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작년 매출을 220억위안 부풀린 것으로 내부 조사를 통해 나왔다고 지난 2일 밝혔으며 이후 주가는 83%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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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큐반 "2주간 주식 하나도 안 사…현금 확보 노력"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주식의 반짝 반등세가 계속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큐반은 8일(현지시간) CNBC 방송의 '클로징벨'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놀랐다. 루머에 사는 장세가 나오는 것 같고 아마도 투자자들이 현실을 다시 깨우치면 뉴스에 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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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형은행 경영진, 보너스 포기·연봉 삭감에 동참

영국 대형은행의 수장들이 수백만 파운드의 연봉을 삭감하고 보너스를 자진 포기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SBC와 로이즈, 영국왕립은행(RBS)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보너스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다른 은행의 수장들은 연봉의 상당 부분을 코로나19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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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고통스러운 어닝시즌 앞두고 있지만…최악 지났다"

웰스파고 시큐리티즈는 미국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통스러운 어닝시즌을 앞두게 됐으나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분석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 시큐리티즈의 크리스 하비 주식 전략 헤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의회가 코로나19의 충격을 받은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조치를 내놓으면서 증시가 저점을 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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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코로나19 통제조치 효과 있다는 실질적 증거 보인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들이 효과가 있다는 실질적 증거가 보인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미국에서 40만명이 넘는 확진자와 1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가슴 아픈 한 주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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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로나19 충격, 올 4분기까지 이어질 것"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충격이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는 8일(이하 현지 시각) 낸 가이던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분기 배당을 감축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이어 자사주 매입(바이백) 계획을 잠정 유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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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도 회계 부정 시비 휘말려

중국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도 회계 부정 시비에 휘말림으로써 루이싱 커피처럼 몰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8일(이하 현지 시각) 전한 바로는 쇼트셀러 울프파크 리서치는 전날 낸 37쪽짜리 보고서에서 아이치이가 지난해 매출을 130억 위안(약 2조2천430억 원)으로 80억 위안가량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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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코로나 특수로 가입자 급증

월트 디즈니가 5개월여 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코로나19 특수 덕택에 가입자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가 8일(이하 현지 시각) 집계한 바로는 디즈니 플러스 유료 가입자는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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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자들, 경제-일상 회복 독려차 틱톡에 이례적 등장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경제와 일상 회복을 독려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더우인(해외 서비스 명칭 틱톡) 등 자국쇼트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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