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은 30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연 8.0%로 동결했다.

다만, 지급준비율은 4.20%로 25bp 인하됐다. 변경된 지준율은 다음 달 3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다.

RBI는 물가상승압력이 여전한데 반해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면서 물가 관리에 최우선으로 초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RBI는 더불어 올해 회계연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애초의 6.5%에서 5.8%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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