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고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월가의 고위급 임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고먼은 회사 내부 웹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서 자신은 잘 관리받고 있다고 직원들을 안심시켰다.
모건스탠리는 회사 내부에 관련 영상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했으며 고먼의 주치의가 지난주 그에게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고먼은 지난 3월 중순부터 감기 비슷한 증상을 겪기 시작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올해 61세인 고먼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월가 경영진 중 가장 고령이다.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페그 브로드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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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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