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농가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소니 퍼듀 미 농무부 장관에 농가, 특히 당장 타격을 입고 있는 영세 농가를 돕는 일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라며 "퍼듀 장관이 우리의 식량 공급이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 가능한 모든 기금과 권한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항상 위대한 농부, 목장주, 생산자들을 위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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