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차대조표 규모가 6조83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다우존스가 10일 보도했다.

이는 전주보다 2천715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 시간 8일 기준 주간 증가량은 전주의 5천570억달러보다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은행들의 비상 대출 창구인 할인창구 대출은 435억달러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다른 중앙은행들과의 스와프 라인은 3천58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일 기준 전주의 3천485억달러보다 증가한 것이다.

8일 기준 연준이 보유한 전체 증권은 5조960억달러로 전주의 4조8천10억달러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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