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내달 5일까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22개 직무에서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입은 회계ㆍ자금ㆍ개발사업 등 관리직과 건축ㆍ전기ㆍ설비ㆍ안전부문 등 기술직을 모집한다.

경력은 경영기획ㆍ감사ㆍ시설관리ㆍ도시정비ㆍ복합개발ㆍ자금ㆍ회계 등 관리직과 건축시공ㆍ토목시공 및 공무ㆍ전기ㆍ품질ㆍ안전ㆍ보건ㆍAS현장 등 기술직 대상이다.

신입 지원 자격요건은 오는 7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고, 경력은 지원 분야별 경력 해당자다.

공통 요건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7월 초 합격자를 발표하고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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