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앞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Baa1'으로 올렸다.
무디스는 현대모비스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고, 설비투자 지출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함에 따라 올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디스는 현대모비스의 순현금 규모가 지난해 말 1조원에서 올해 말에는 1조5천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수년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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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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