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16일 성명에서 작년 9월 러시아 신용등급을 발표한 이후 러시아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데다 글로벌 경제도 악화했다면서 러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이 나라의 신용등급은 'BBB'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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