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8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술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경제 재개 상황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며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대기 모드에 들어가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원유 저장 공간 우려와 미국 경제 재개 기대 등이 혼재되면서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를 완화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 재개 이후의 상황에 대해 경계 시각도 여전하다. 봉쇄 완화로 자칫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원유 ETF인 US오일펀드(USO)는 이례적으로 6월물 WTI를 모두 매각하고 7월 이후 만기 선물로 펀드 구성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원유 등 원자재 관련 세계 최대의 지수인 'GSCI'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를 제외하고, 7월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GSCI를 추종하는 ETF 등이 6월물 WTI를 조기에 7월물 등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잇따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6월물 WTI는 장중 한때 20% 이상 폭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FOMC와 목요일에 있을 ECB 회의에도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준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ECB는 부양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18.8에서 86.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90도 밑돌았다.

4월 현재여건지수는 전월의 167.7에서 76.4로 폭락했다.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4월 기대지수는 전월 86.8에서 93.8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2에서 마이너스(-) 53으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저치며, 전문가 예상치 -42.0도 큰 폭 하회했다.

상무부는 지난 3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가 642억 달러로, 지난 2월 599억 달러 대비 7.2% 늘었다고 발표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2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4.2% 상승했다. 다만 2월 지수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의 지표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3포인트(0.13%) 하락한 24,10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09포인트(0.52%) 내린 2,863.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2.43포인트(1.40%) 떨어진 8,607.7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등 각 지역의 경제 재개 움직임과 주요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다수 주에서 경제 부분 재개가 시작되면서, 경제가 마비 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부상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경제 활동 재개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던 주들도 재가동 계획을 내놓는 중이다.

포드와 GM 등 미국 자동차 기업이 다음 달 18일부터 미국 공장 조업 재개를 추진하는 등 경제 재개 관련 소식들이 속속 나왔다.

다만 뉴욕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지역의 경제재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재개의 필수적 요인으로 거론되어 온 코로나19 검사 능력 확대 노력도 진행 중이다. CVS와 월그린 등 주요 의약품 유통 업체들이 검사 장소 확대 등의 지원 방침을 밝혔다.

주요 지수는 이에 따라 장 초반 비교적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구글(알파벳)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가 큰 폭 내리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실적을 내놓은 것을 비롯해 이번 주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된 점이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른바 '팡(FAANG)' 등 핵심 기업 주가는 최근의 코로나19 불안 장세에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어왔다. 이들 기업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란 기대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하지만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정말로 양호한 경영 상황이 유지됐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부상했다.

국제유가 흐름도 여전히 불안하다.

다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계약을 조기 청산하려는 기술적인 움직임이 변동성을 더 키우는 것으로 풀이되는 영향이다.

6월물 WTI는 이날 장중 20% 이상 폭락에서 소폭 상승으로 반전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3.4% 하락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강보합권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해서도 기대를 자극하는 소식이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속 쓰림 치료제 성분인 '파모티딘'의 코로나19 효과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노스웰 헬스의 마이클 다울리 최고경영자(CEO)는 "이 약이 환자 치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합리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알파벳(A주) 주가가 약 3%, 아마존 주가가 2.6%, 페이스북 주가가 2.4%가량 각각 하락했다.

다만 알파벳 주가는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실적에서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데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1.89%, 기술주가 1.41% 각각 하락했다. 에너지는 2.19%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스파르탄 캐피탈 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경제학자는 "투자자들이 기술기업 실적을 앞두고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본다"면서 "만약 기술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우면, 이들 주가가 시장의 하락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84% 상승한 33.57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5bp 하락한 0.610%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5bp 내린 0.209%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4.2bp 떨어진 1.207%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43.1bp에서 이날 40.1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 평가와 전망을 기다리며 미 국채 값은 다시 올랐다.

'V'자로 반등하는 듯했던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다시 하락해 위험 선호가 다소 주춤해졌고, 미 국채는 전일 하락분 일부를 되돌렸다.

6월물 WTI는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했다.

4월 FOMC 회의는 이틀 일정으로 이날 시작한다.

연준이 최근 몇 주 국채, 회사채, 지방채 매입 방안 등을 대거 시행한 만큼 새로운 정책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상의 큰 변화는 없겠지만, 파월 의장의 정책과 코로나19 경제 평가 등에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날 발표된 3월 상품수지나 소비자신뢰지수에서는 경제 충격이 확인됐다.

미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350억 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 입찰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주 마지막 국채 매각이다.

전일 2년과 5년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지만, 10년과 30년 국채는 하락했다. 팬데믹 여파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부양 조치로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진 만큼, 신규 장기물 발행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는 공급 부담 경계감이 작용했다.

도이체방크의 짐 레이드 매크로 전략가는 "전 세계를 종합해 보면 바이러스 증가세가 낮은 수준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하지만 경제 봉쇄를 완화한 뒤 바이러스가 어떻게 확산할지의 뉴스 흐름 측면에서 아마도 폭풍의 눈 속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즈호 증권의 스티븐 리치우토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금리가 이미 제로 수준이지만 연준이 상당한 화력을 남겨두고 있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 성명에서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봉쇄의 단기간 충격을 경제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런 성명을 통해 2분기 경제 위축에서 3분기 경제 회복으로 관심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퍼리스의 토마스 시몬스 선임 자금시장 분석가는 "연준이 국채 매입 속도를 늦추는데도, 사상 최저 수익률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채가 공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버코어 ISI 에드 하이먼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와 코로나19가 더 깊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너무 부정적이었던 것 같다"며 "이렇게 빨리 재개될 줄은 몰랐으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제2의 물결이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클지가 문제"라고 우려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6.85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7.277엔보다 0.418엔(0.39%)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0832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8305달러보다 0.00022달러(0.02%)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15.75엔을 기록, 전장 116.18엔보다 0.43엔(0.37%)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내린 99.886을 기록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훼손되지 않아 달러는 엔과 유로 등 주요 통화에 내렸다. 다만 국제유가와 뉴욕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결국 하락해 달러 낙폭은 제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우려가 커지면서 꾸준히 올랐던 달러는 각국의 봉쇄 완화, 경제 회복 기대로 이번 주 들어 이틀 연속 내렸다.

또 월말 펀드들의 리밸런싱에 따른 달러 매도 압력도 일부 있었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목요일에 있을 ECB 회의에도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준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ECB는 부양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메르츠방크의 뚜 란 니구엔 외환 분석가는 "연준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을 강화할 경우 달러는 상당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연준이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으로 레퍼토리를 확대할 수 있다"며 "결코 그런 상황까지 오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들은 "연준이 경제를 비관적으로 평가하면 안전 피난처로 달러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번 주 연준은 물론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경제 활동을 심각하게 평가하면, 초점이 정책 부양에서 다시 글로벌 침체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악시콥의 스테판 인스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연준이 너무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해 어떤 새로운 것을 내놓을지는 의심스럽다"며 "ECB가 확실치는 않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외환시장이 중립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TD 증권의 마크 맥코믹 외환 전략 글로벌 대표는 "월말 리밸런싱 역시 달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달러를 팔고 유로와 파운드 엔, 호주 달러 등을 사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과 기술적인 동인이 서로 엇갈리는 만큼, 향후 외환시장에 대해 너무 많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노르웨이 크로네,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원자재에 민감한 통화는 상승했다.

호주 달러-달러는 지난달 17년 이내 최저치에서 17% 정도 회복했다.

BNP 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의 콜린 하르테 전략 대표는 "미국과 영국, 호주, 중국, 일본 등은 필요하다면 (돈을) 찍어낼 수 있지만, 유럽은 제약받을 수밖에 없다"며 "여기서 어디로 갈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유로에 위험 프리미엄이 조금 들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운드는 장중 상승 폭을 거의 반납하고 달러에 거의 변동이 없었다.

ING는 "브렉시트 위험이 돌아오자, 2018년과 2019년처럼 투기 세력이 매도 포지션을 통해 파운드 하락에 베팅하는 `브렉시트 쇼트'에 나섰다"며 "영국과 유럽의 미래 관계 협상이 최근 재개되면서 파운드는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라는 일부 새로운 압력에 놓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44달러(3.4%) 하락한 12.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약 2.35% 오른 배럴당 20.46달러에 거래됐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저유시설 고갈 우려와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원유 선물 구조 변경 이슈, 미국의 경제 재개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원유 저장 공간이 조만간 한계치에 달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해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주 5월물 WTI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추락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이후, 6월물 만기에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이에 따라 미국 최대의 원유 ETF인 US오일펀드(USO)가 이례적으로 6월물 WTI를 모두 매각하고 7월 이후 만기 선물로 펀드의 구성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원유 등 원자재 관련 세계 최대의 지수인 'GSCI'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를 제외하고, 7월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GSCI를 추종하는 ETF 등의 6월물 WTI를 조기에 7월물 등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잇따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6월물 WTI는 장중 한때 20% 이상 폭락하는 등 불안했다.

다만 미국의 경제 재개 기대와 지정학적 이슈 등이 부상하면서 유가는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미국의 다수 주에서 경제의 부분적인 재개가 시작된 점이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다소 줄였다.

경제 활동이 다시 시작되면, 수요 증가로 인해 저장공간 고갈 부담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시리아 북부 아프린 시(市)의에서 연료 트럭이 폭발해 수십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PKK(쿠르드노동자당)의 테러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내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됐다.

마켓워치는 해당 소식으로 유가가 장중 상승세로 빠르게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재개가 순조롭다면 유가에 도움이 되겠지만, 하방 압력은 여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라이스타드 에너지의 브조르나 톤하구엔 연구원은 "경제 활동의 증가는 미국 내 원유 수요에 도움을 주고, 원유 저장 공간의 고갈 시점도 다소 늦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수요는 지속해서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재개는 트레이더들에게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도 있지만, 지속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유가는 2분기에 평균 배럴당 20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5월 중 언젠가 최저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케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타리크 자히르 이사는 "저장공간은 빠르게 차고 있으며, USO가 계약을 변경 중이고 GSCI도 6월물을 7월물로 대체한다"면서 "6월 WTI에서 지속해서 극심한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