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 임원 100여명은 이달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이 심화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비상경영체제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타이어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유휴자산의 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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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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