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에 1조2천255억원의 매출과 1천33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 7.2% 줄었다.

다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에 1조2천452억원의 매출과 9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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