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8천579억원으로 19.6% 늘었고 영업이익은 836억원으로 63.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한 것이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성장하면서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
동양생명은 올 1분기 1조1천84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은 5천7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늘었다.
연납화 보험료(APE)는 총 2천211억원으로 보장성 APE는 1천473억원을 차지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한 34조486억원, 운용자산은 5.0% 늘어난 29조4천959억원을 나타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보장성 확대 전략을 꾸준히 펼치는 등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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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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