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은 블라인드 벤처캐피탈(VC) 펀드 운용사 4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모으고 투자처를 찾는 펀드다. 총투자금액은 600억원이다.

선정절차는 '제안서 접수 및 1차 심사→현장실사 및 대체투자상품선정위원회 2차 심사→최종 선정 및 자금 집행' 등이다.

제안서 접수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 최종 선정은 내달 26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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