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고채 3년 지표물인 19-7호 거래 관련 주문 실수(딜 미스)가 발생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국채 현재가(화면번호 4302)에 따르면 19-7호는 오전 9시 5분에 각각 민평금리 대비 2.1bp 높은 0.906% 금리에 41억 원이 체결됐다.

해당 거래 직후에도 민평 대비 1.7bp 높은 0.902%에 51억 원이 거래됐다.

이후에 국고 3년물은 0.869%로 체결되며 정상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아침부터 장이 상당히 강해지는 상황에서 딜 미스가 나와서 놀랐다"며 "장 초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9시 51분 현재 국고 3년물은 민평 대비 2.4bp 내린 0.86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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