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억 위안 차입..사모펀드 힐하우스 캐피털도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의료기기 메이커 상하이 키네틱 메디컬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등에 최대 11억 위안(약 1천900억 원)의 신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13일 전한 바로는 상하이 키네틱은 주당 18.73위안에 5천85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상하이 키네틱 주식은 12일 26.26위안에 마감됐다.

테마섹 플러튼 알파는 이 가운데 3천750만 주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사모펀드 힐하우스 캐피털이 흡수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상하이 키네틱은 신주 매각 대금이 운영 자본 보강과 은행 여신 상환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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