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DGB대구은행이 경상북도,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13일 맺었다.

경상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 관련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주금공은 전세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한다.

협약에는 김태오 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다"며 "대구·경북 지역 내 신혼부부·결혼 예정 고객을 위한 상품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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