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내 일일 상황점검 회의와 각 실ㆍ국 총괄과장 회의 등을 통해 간부급 이상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에 앞서 전날 기부 의사를 표한 바 있다.
기재부는 "작은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발적 의지에 따른 기부가 널리 확산해 우리 사회의 연대와 결속 그리고 포용성을 한층 더 다지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실직자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j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최진우 기자
j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