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쌍용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와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건축ㆍ토목ㆍ전기ㆍ설비ㆍ플랜트ㆍ안전ㆍ국내영업ㆍ경영관리 등 8개 부문에서 약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는 7월 초이며 1개월간 연수 과정을 거쳐 6개월~1년 과정으로 국내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고난도 토목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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