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B증권은 프라임클럽(Prime Club)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 구독료를 내는 고객에게 투자정보와 전용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KB증권은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소정의 구독료만 내면 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전문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과 소액·온라인투자자 전문 프라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홍구 KB증권 자산관리(WM) 총괄본부장은 "단기간에 이처럼 많은 가입자 수 증가 추세를 보면 비대면 고객들이 자산관리와 투자정보 서비스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알 수 있는 반증"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언택트 마케팅으로 비대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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