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위암과 유방암, 갑상선암 등 보장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자궁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 시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또한 초기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 시 소액 진단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살아있으면 만기 지급금을 준다.

암 진단 특약과 납입면제 특약에 가입하고 위암, 간암, 폐암 등으로 진단받으면 추가 진단비가 지급되며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55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10년,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이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을 1천만원으로 설정하면 월 보험료는 2만2천원이다.

동일 계약자로 해당 상품을 2건 이상 납입하는 경우 2회차 월보험료부터 2% 할인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지키자는 뜻으로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나와 가족을 위한 상품 등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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