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처럼 지시했다.
그는 민간의 일자리 창출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민간 부문에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정부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한국판 뉴딜,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계획대로 이번 주까지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부처 간 이견이 노출되지 않도록 촘촘하게 조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K 방역처럼 우리 경제도 다른 나라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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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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