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5월 주택시장지수는 37로, 전월 30에서 상승했다.
전달 지수는 3월 72에서 42포인트 급락했다. 1985년 시작된 지수 역사상 가장 큰 한 달 사이 하락 폭을 나타냈다.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악화 영역에 진입했다.
5월 들어 지수가 반등했지만, 두 달 연속 위축 영역에 머물렀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35도 상회했다.
지난해 12월의 76은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1월의 75, 2월의 74는 약 20년 내 최고치 부근이었다.
NAHB의 딘 몬 회장은 "위기 기간 대부분의 주가 주택을 필수 업종으로 분류해 거주용 건설 근로자들이 업무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런 점이 최근 건축업체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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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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