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25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21억 원, 4천400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와 회사채는 각각 600억 원, 4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8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700억 원,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8-6호)를 1천233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9호)를 800억 원, 202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9-4호)를 171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2조3천392억 원 샀고 사모펀드가 105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8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20-0818-0910 2020-08-18 2,700
국고02250-2309(18-6) 2023-09-10 1,233
국고04250-2106(11-3) 2021-06-10 1,0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40
국고01875-2906(19-4) 2029-06-10 -171
국고02000-2112(18-9) 2021-12-10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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