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백신 훈풍'…미 다우지수 900p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가 강한 훈풍을 탔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1.95포인트(3.85%) 상승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09100072?section=news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 결과 전원 항체 형성"…주가 30%↑
모더나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mRNA-1273)의 1차 임상시험 결과 시험 대상자 모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18일 해당 백신의 1차 임상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1차 임상은 카이저 퍼머넌트 워싱턴 보건 연구소에서 18세~55세의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196

-모건스탠리 "빠르면 올해 가을 코로나19 백신 생산 가능"
모건스탠리는 빠르면 올해 가을 제한적인 규모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8일 CNBC와 야후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백신 후보 중 6개는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과 대량 생산의 능력을 이미 증명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06

-모건스탠리 "증시, 최장 강세장 이전 2009년 3월과 비슷"
미국 역사상 가장 긴 강세장의 시작을 알렸던 2009년 3월과 오늘날 증시가 비슷하다고 모건스탠리가 주장했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 주식 전략 대표는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현재 증시는 미국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역사상 가장 긴 강세장 행진의 시작을 알렸던 2009년 3월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12

-BOE 텐리로 "마이너스 금리, 유럽 경험 보면 긍정적 영향"
실바나 텐리로 영란은행(BOE) 통화정책 위원은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유럽의 경험을 보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8일 주요 외신 및 금융시장 참가자 등에 따르면 텐리로 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위원회는 어떤 정책 수단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10

-독·프, 코로나19 회복기금 조성 제안…이탈리아 국채 상승
독일과 프랑스가 5천억 유로(5천45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기금을 제안했다고 마켓워치가 18일 보도했다.
양국은 공동 성명을 내고 "유럽은 회복 기금이 필요하며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위기에서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11

-다우 40,000 내다보는 전략가 "美경제·소비 하락 베팅은 지는 게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021년까지 30,000선, 2023년까지 40,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폴 섀츠 헤리티지 캐피털 대표는 고객 메모를 통해 "미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회복해 다우가 내년까지 30,000을, 2023년에는 40,000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07

-골드만삭스, S&P500 EPS 전망 재조정…2분기 상향·3,4분기 하향
골드만삭스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18일 CNBC가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전체의 경우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EPS가 110달러를 기록하고 2021년에는 17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존의 예측을 유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08

-WSJ "ECB 부양 기대에 투자자들 남부 유럽 국채 매입 늘려"
투자자들이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기대감으로 위험도가 보다 높은 남부 유럽 지역의 국채 매입을 늘리고 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4월 말 5년물과 30년물 국채 발행을 통해 신디케이트 형태로 160억유로달러를 조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00

-트럼프 "WHO는 중국 꼭두각시…WHO 4천만 달러만 지원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를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 열린 세계보건기구의 총회와 관련해 "오늘 연설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 머지않아 연설을 하겠지만 (오늘은) 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096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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