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6월 22일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금투협은 강좌 개설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맞춤형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고용노동부, 영등포구청이 함께 개설하는 국비·지방비 지원 무료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 업무에 필요한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컴플라이언스·리스크 등의 집합교육과정 이수와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업 탐방, 1:1 맞춤형 컨설팅 등 취업 연계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해당 과정 운영에 참여하는 자산운용회사에 대한 채용 면접 기회 및 자산운용업권 채용정보 등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이며 내달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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