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등 주주 일부 참여..2014년 이후 2억6천700만弗 확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유수 피트니스 앱의 하나인 킵(Keep)이 텐센트 등으로부터 8천만 달러를 신규 차입했다고 다우존스가 19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의하면 킵 신규 차입에 텐센트 등 기존 투자자 일부가 참여했다.

유저가 2억 명이 넘는 킵은 온라인 피트니스 정보 제공 말고도 유저에 대한 온라인스포츠용품 판매 및 SNS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투자자 일원인 벤처 캐피털 GGV가 이날 설명했다.

킵은 지난 2014년 이후 대략 2억6천700만 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드만 삭스는 2018년 이뤄진 1억2천700만 달러 차입을 주도했다고 다우존스가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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