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296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5천421억 원, 2천774억 원 팔았다. 회사채도 1억 원 매도했지만 금융채는 900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3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15-9호)를 700억 원, 2025년 3월 만기인 국고채(20-1호)를 69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2천986억 원, 2021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225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325억 원 샀고 종금이 196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103(15-9) 2021-03-10 700
국고01500-2503(20-1) 2025-03-10 690
통안01260-2009-01 2020-09-09 350
국고02000-2009(15-4) 2020-09-10 -1,160
통안01740-2104-02 2021-04-02 -1,225
국고01750-2006(17-2) 2020-06-10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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